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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p3다운2019년 4월 학력평가 - 최규백 선생님 총평

 

 이번 4월 학력평가 국어는 역대급으로 쉬웠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선 전반적으로 지문들이 짧고 단순했으며, 문제도 심도 있는 문제들보다 정보 파악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거의 체감할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적당히 어려운 것이 좋을 수도 있는데 조금 쉽게 내려고 했던 경기교육청의 생각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말았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쉽다보니 조금만 실수를 해도 실력에 상관없이 낮은 등급을 받게 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거나 앞으로의 학습계획을 세우려는 학생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평가원이나 출제교수진들이 출제하는 모의평가나 수능은 이번 시험과는 다르게 출제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결과에 지나치게 실망하거나 지나치게 자만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강하고 장기적인 학습계획 속에 꾸준한 공부를 해나가야 합니다.

 

1. 화작문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짧고 문제도 단순했다

 - 화법과 작문은 지문들이 짧고 소재도 평이하여 학생들이 접근하기 편했고 선택지도 복잡하지 않게 명료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조건 고려한 작문문제인 8번 문제가 약간 어려운 정도였다. 문법도 평상시 시험에 비하면 쉽게 출제되었고, 중세국어 문항도 아주 단순하고 평이했다.

 

2. 독서는 과학지문이 배제되었고, 문제가 단순 명료했다.

- 어려운 과학지문 대신 자동차 장치의 원리를 설명하는 기술지문이 출제되었다. 원리를 적용한 18번 문제가 상대적으로 어렵기는 했으나 정상적인 독해가 이루어졌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다. 사회지문은 평이했고, 인지 이론을 다룬 인문지문은 소재의 추상성으로 인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데다 적용문제인 29번, 30번 문제는 오답자가 많이 발생했다.

 

3. 문학 지문과 문제는 대단히 평이했다.

-전반적으로 문학지문은 익숙한 지문들은 아니었지만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지문들이었다. 특히 고전소설은 대단히 익숙한 작품에다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전시가는 제시작품이 너무 짧았다. 문제들이 단편적인 서술상 특징을 묻거나 인물의 정서 정도를 묻고 있어서 정답률이 대부분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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